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토레스 EVX' 소음·배출가스 인증 마친 KG, 하반기 전동화 속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월 예정대로 토레스 EVX 생산...인증 작업 막바지
코란도 이모션도 하반기 국내 판매 재개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G모빌리티가 전기차 토레스 EVX의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하면서 하반기 본격적인 전동화에 나선다. KG모빌리티는 하반기 토레스 EVX 출시와 코란도 이모션 본격 생산을 한다는 방침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최근 토레스 EVX의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시스템 인증을 완료했다.

[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곽재선 KG그룹 회장과 정용원 KG모빌리티 대표가 지난 3월 3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서울 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KG모빌리티의 첫 전기차 '토레스 EVX'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3.30 mironj19@newspim.com

이번에 인증된 토레스 EVX는 이륜(2WD) 18인치휠 모델이다. 배터리는 73.4kW LFP 배터리가 탑재되며 모터 최대 출력은 152.2kw이다.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은 대개 출시 전에 이뤄진다. 앞서 KG모빌리티는 공시를 통해 오는 11월 토레스 EVX를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토레스 EVX는 이후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인증을 완료한 뒤 출시 절차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KG모빌리티가 밝힌 토레스 EVX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500km, 국내 기준 420km 수준이다.

KG모빌리티 측은 토레스 EVX의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이 완료됐지만 생산은 11월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토레스의 가격은 4000만원대 후반대에서 5000만원대 초반대에 형성돼 전기차 보조금을 적용 시 최대 3000만원대에 구매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시장 상황에 따라 생산 전에 출시를 할 수도 있고 런칭을 미리 할 수도 있다"며 "마케팅 전략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으로 생산은 11월에 예정된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KG모빌리티는 배터리 문제로 생산이 어려웠던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의 생산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사진= KG모빌리티]

코란도 이모션은 지난해 3월 출시돼 사전계약 3주 만에 3500대를 돌파했지만 배터리 문제로 생산이 어려웠다. 코란도 이모션에 탑재되는 배터리를 제작하는 LG전자가 배터리팩 사업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KG모빌리티는 지난해말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모트랙스와 전기차용 배터리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생산이 재개됐지만 물량이 많지 않아 국내 판매보다는 수출에 집중해왔다.

실제로 코란도 이모션은 올해 5월까지 1172대가 수출되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2341% 수출량이 늘었다. KG모빌리티는 하반기 코란도 이모션 생산을 정상화해 국내 판매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공장 설립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다. 앞서 르노그룹은 부산 내 전기차 공장 신설 방침을 밝힌 바 있다.

KG모빌리티는 전기차 공장 신설보다는 기존 생산 라인을 활용해 토레스 EVX와 코란도 이모션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KG모빌리티 평택공장은 2개 라인에서 혼류 생산을 하고 있다. 1라인에서는 티볼리, 코란도 이모션, 토레스가 생산되고 3라인에서는 프레임 타입의 SUV인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등이 생산된다.

KG모빌리티는 전기차 공장 신설보다는 일단 2,3라인 통합 공사를 실시해 생산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라인은 과거 체어맨을 생산한 라인으로 현재 정지 상태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2,3라인 통합 공사를 하게 되면 시장 상황에 따라 생산 라인을 적절하게 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3라인 통합 공사는 연내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2심' 판사 숨진 채 발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신 고법판사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고법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투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 고법판사는 올해 2월부터 서울고법에 배치받아 김 여사의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다. 서울고법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에게 1심보다 무거운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2094만 원을 선고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5-06 09:38
사진
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