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라이프는 보험 가입자 가족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패밀리케어 종신보험(무배당·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후 10년이 지난 시점에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에게도 적립형전환, 치매보험전환, 종신전환 등 3가지 전환 옵션을 제공한다. 납입 기간 중 환급률을 개선해 계약 유지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고 신한라이프는 설명했다.
유방암과 자궁내막증, 전립선비대증진단, 요실금(급여), 유방재건수술 등 수요가 있는 보장도 특약으로 제공한다. '진심을 더한 15대 배우자보장특약'을 추가하면 배우자 사망과 여성유방암 및 전립선암 이외 뇌출혈 등 15대 질병을 함께 보장한다.
신한라이프는 '슬기로운남성·여성케어 종신보험(무배당·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도 판매한다. 치매보장과 사망보장, 생활자금 준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신한라이프는 설명했다. 특히 보험료 납입기간 중 중증치매 진단 시 가입금액 최대 120%를 중증치매 진단 전 사망 시에는 150%를 선지급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 2종은 폭넓은 보장으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신한라이프] 2023.07.0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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