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소·효온숙성 한우 등 차별화 상품 선봬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맞이해 프리미엄부터 가성비까지 다양한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업계 최초의 한우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등심, 안심, 채끝 스테이크로 구성되어 있는 '신세계 암소 한우 스테이크'가 있다.
신세계백화점 암소 한우 스테이크 선물세트.[사진=신세계] |
10만원대에서 구이 부위가 포함된 세트를 찾는 고객을 위해 가성비 세트도 판매한다. 기존 10만원대 한우세트에는 국거리와 불고기용만 있지만 신세계백화점은 구이용과 국거리, 불고기용 부위를 함께 구성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효온숙성' 한우도 준비됐다. 효온숙성 한우는 얼기 직전인 -1도의 온도를 유지해 숙성한 한우로 감칠맛을 끌어올린 제품이다. 뛰어난 풍미와 부드럽고 탄력 있는 육질이 특징이다.
대표상품으로는 특수부위인 안창살, 토시살, 제비추리, 갈비살로 구성된 '효온숙성 미각 한우'가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신세계 암소 한우, 효온숙성 한우 등 신세계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