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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韩国首尔美食周16日至22日举行

기사입력 : 2023년09월15일 16:04

최종수정 : 2023년09월15일 16:04

纽斯频通讯社首尔9月15日电 据韩国首尔市政府15日消息,将于16日至22日在鹭得岛等首尔全域开展"2023首尔美食周"活动,为期七天。

首尔以K-Culture(韩流文化)、K-Beauty(韩式美容)、K-Fashion(韩式时尚)、K-Food(韩餐)等闻名世界,而本次美食周的活动上,市政府计划开展多项美食文化活动,向全世界介绍首尔的特色美食。首尔的美食历史悠久,种类多样、独具文化特色,富有魅力和潜力,有机会吸引全球的关注。

首尔美食周海报。【图片=首尔市政府提供】

美食周上会举办各种各样的美食主题文化活动,包括首尔美食市场(城市与市场之飨)、首尔美食奖(首尔百佳餐厅颁奖典礼)、首尔市场餐厅(传统市场与热门景点之飨)、首尔美食游(美食与旅游之飨)、首尔餐厅周(品尝首尔特色美食)、招牌快闪店(世界与首尔之飨)等。所有首尔市民和游客都可以参加。

首尔美食市场16至17日在鹭得岛举行,主题为"首尔味道的食尚新潮流",为期两天。16日的活动内容是"发酵美食和传统酒",17日是"全首尔咖啡大集合",参与者不仅有机会品尝传统酒、咖啡和美食,还能融入自己的想法、口味和故事,享受到独一无二的乐趣。美食市场上还可以看到与传统酒、咖啡搭配的餐点、甜点、手工艺品和当季农产品等。因此这场美食庆典活动上有厨师,也有农民,让生产者和消费者同喜同乐。酿造酒厂和咖啡厂的讲解还准备了英语版本,让外国游客也能一同享受庆典的乐趣。具体活动安排参照首尔美食周官网(tasteofseoul.visitseoul.net)。

首尔美食奖活动于17日在鹭得岛Live House举行,邀请了首尔百佳餐厅的100余名厨师,以及餐饮业人士、国内外媒体人等出席,向全世界介绍首尔的美食,一方面鼓励首尔的餐厅,增添厨师的自豪感,同时提供行业交流平台。颁奖典礼有望让首尔百佳餐厅的厨师扬名海内外,也是展现首尔作为国际美食之都的好机会。

首尔市场餐厅结合了传统市场和热门景点,整个活动期间,传统市场里的几家热门餐厅会利用传统市场卖的食材来做特色美食。金南市场的"金南方"、东庙市场的"东庙马凯特"、马场洞畜产品市场的"马场洞老虎"、灵泉市场的"啤酒厂304"、首尔中央市场的"John & Mark"以及望远市场的"日落后"等市场和餐厅参与本次活动。想要了解各家门店的营业时间和优惠条件等信息,可以在首尔美食周官网上查询,部分餐厅还可以线上预定。

首尔美食游让参与者有机会品尝首尔老店和小巷美食,准备了不同的主题活动。"首尔美食夜游",可以游览广藏市场、乙支路炸鸡啤酒街、益善洞等地;"韩国素食游"(Vegan Friendly Korean Food Tour),可以品尝绿豆煎饼和韩式甜点等各种韩国传统美食;"传统市场烹饪游",可以逛传统市场,了解食材亲自做韩国菜;"韩国BBQ游",可以品尝钟路烤肉街,等等。这些活动都有提供英语翻译,方便外国游客参与。所有活动都可在首尔美食周官网上提前报名。 

参加首尔餐厅周活动的有本次入选"首尔百佳餐厅"的100家餐厅,以及另外67家酒店餐厅。它们将为本次首尔美食周活动专门准备特色菜肴,或提供优惠。外国游客可以在酒店餐厅内品尝到地道的首尔特色美食。

招牌快闪店让世界美食和首尔美食相碰撞。多家首尔餐厅,如MOSU、Jungsik、Mingles X Joo Ok、The Green Table、Fritz将参与快闪店活动,来自世界各地的多家美食餐厅也会在首尔开设快闪店。其中最知名的是Central,来自秘鲁利马,在2023年世界50佳餐厅榜单中排名第一。除了秘鲁利马的Central以外,还有在纽约掀起韩餐热潮的Jua、在香港引领新中餐风潮的Wing和Vea、曼谷特色美食餐厅Suhring、主打"从农场到餐桌(Farm-To-Table)"的日本餐厅VILLA AIDA、洛杉矶排队热门早午餐餐厅Sqirl等。活动期间,海外厨师和韩国厨师合作,交流文化和烹饪技术,推出富有创意的美食。招牌快闪店不仅让观众有机会品尝全新的味道,还能成为美食文化发展平台,方便各国厨师的交流,促进相互了解、沟通,走上国际舞台。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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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中 특별교역국 박탈 가능성" [서울=뉴스핌] 박공식 기자 = 미국과 중국 사이에 자존심을 건 관세전쟁이 계속 고조될 경우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부여한 특별교역국(PNTR:Permanent Normal Trade Relations, 영구정상교역관계) 지위까지 박탈해 중국에 대한 관세를 평균 61%까지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무역전문가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1월20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지명자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지명자에게 중국의 특별교역국 지위와 관련한 입법적 조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PNTR은 이전 '최혜국대우(most-favored-nation treatment)'로 불려진 것으로, 관세와 항해 등 양국간 관계에서 제3국에 부여한 조건보다 절대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하는 것이다. 세계무역기구(WTO)가 교역의 일반원칙으로 지지하고 있다. 미국은 2000년 중국의 WTO 가입 전 중국에 PNTR 지위를 부여했다. 이후 중국의 대미수출은 급격하게 증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PNTR 지위 재검토 지시 이후 존 물레나 공화당 의원과 톰 스워지 민주당 의원은 지난 1월 23일 하원에 공정무역복원법안(Restoring Trade Fairness Act)을 공동발의했다. 물레나 의원은 하원 중국관련특별위원회의 공화당 의장을 맡고 있다. 상원에도 동시 발의된 법안은 중국과 정상교역 관계를 중단하고 관세를 5년간 35~100% 수준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슷한 법안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의회에서 발의됐지만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해 폐기됐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정이 다르다. 무역 전문가들은 민주 공화 양당 지지가 점점 확산돼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짐 루이스 부소장은 중국이 글로벌 무역규칙을 따르지 않아 PNTR 지위가 박탈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트럼프는 중국과 어떤 거래를 할수 있을지 지켜보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기업 컨설턴트와 법률가는 거래 기업들이 중국의 PNTR 지위 상실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급망을 중국 바깥(제3국)으로 이전하거나 외국인 직원을 귀국시키고 중국내 신규 투자를 중단하고 있다고 했다. 추가 관세 부담을 전가하기 위해 납품 계약 조건을 재협상하는 기업도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의 경제연구소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무역단체인 미중무역위원회(USCBC:U.S.-China Business Council)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중국이 PNTR 지위를 상실하면 연료를 제외한 모든 중국산 제품은 미국 기업이 중국에서 생산했더라도 관세가 현재 19%에서 평균 61%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USCBC는 "중국에 대한 PNTR 지위 박탈은 중국의 무역 관행을 바꾸는 수단으로 적절하지 않으며 미국이 가진 다른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고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현지시간 2월4일 0시1분을 기해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관세 10%가 발효되자 중국도 즉각 보복 관세 조치로 맞섰다.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최대 6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한편 싱크탱크 미국기업연구소(AEI: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선임연구원 데렉 시저스는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없이는 PNTR 취소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미국과 정상적 교역국 지위를 가지지 못한 나라는 쿠바와 북한, 벨라루스, 러시아 등 4개국 뿐이다.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항구에 접근하는 콘테이너 화물선 [사진=로이터] kongsikpark@newspim.com 2025-02-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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