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56종의 건포류에 대해 식품 안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 규격 이내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되고 있는 조미건어포 30건에 대해서는 황색포도상구균 검사를, 그외 건포류 26건은 식품의 품질변화를 방지해 보존기간을 연장해주는 보존료 집중 검사를 진행했다.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은 식중독의 원인이 되며 세포 괴사 또는 농양을 형성하는 화농성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연구원은 도민의 건강보호 및 유통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소비 유통 식품과 위해요인이 있는 식품유형에 대해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진행했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도내서 유통되고 있는 식품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품목별 유해성분을 선별·집중 검사하여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