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제6회 건축문화상을 내달중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건축문화상은 아름답고 특색있는 건축물 건립을 유도해 도시경관 및 건축문화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의 건축문화를 이끌어 갈 건축인 발굴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건축문화상 응모 대상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사용승인된 모든 건축물로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 해당하면 누구든지 응모가 가능하다.
일반분야와 공공분야로 나뉘며 금상, 은상, 동상 각 3점씩 총 6점에 대해 이뤄진다. 설계자에게는 상패 및 시상금, 시공자에게는 상패, 건축주에게는 건축물에 부착할 수 있는 기념 동판을 수여한다.
지난 5회 건축문화상은 금상 장미동 '군산상공회의소', 은상 조촌동 '큐브빌딩', 동상 경장동 '세아베스틸복지센터'와 미장동 단독주택인 '꿈꿀 수 있는 가(家)' 등 총 4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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