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는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 시설에 방문해 자사의 유산균 제품 '프로바'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씨티씨바이오의 이금호 사장 및 임직원 일동이 함께했다. 경기도 광주 소재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직영 '한사랑장애영아원'에 방문해 씨티씨바이오의 건강기능식품 '프로바' 180세트를 선물하고, 장애 어린이들을 돌보는 사회복지사분들을 격려했다.
씨티씨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사로서 평소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장애 영유아들에게 건강 선물을 전달하고, 좋은 유산균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기획했다.
씨티씨바이오가 한사랑장애영아원에 자사 유산균 제품 '프로바' 기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씨티씨바이오] |
씨티씨바이오가 이번에 기부한 '프로바'는 30년 이상 축적된 연구데이터를 보유한 씨티씨바이오 유산균 연구소 'CMRI'의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을 압축한 제품이다.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5종의 특허 유산균이 배합되어 있다.
씨티씨바이오의 이금호 사장은 "앞으로도 평소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을 위해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제조사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사랑장애영아원 관계자는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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