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운영 결과 전국 최다 초·중등교사가 입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수업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2.29 |
시교육청은 이번 전국대회에서 초등 31작품, 중등 17작품 중 총 34편이 입상하며 전국 최다 입상 결과를 보였다. 특히 1등급은 전국 초·중등 51편 중 12편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최다 입상 결과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천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교사들 노력이 이뤄낸 결과"라며 "에듀테크 활용 우수 수업사례확산으로 교수학습 방법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교사 수업력 증진과 학생의 의미있는 학습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교실 수업 혁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상장수여식은 다음해 1월 18일 이주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이 시상식에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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