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창업 예정 소상공인에게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창업 예정 소상공인에에게 경제적 부담 감소와 영업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23일까지 접수 받는다.

지원신청일 기준 주소와 창업 예정지인 사업장이 김제시로 되어 있는 예비 창업자에게 지원된다.
창업 점포 리모델링 등 경영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 최대 700만원과 임차료의 50% 이내 금액을 연간 최고 300만원까지 1년간 지원한다.
또 전북신보와 협약을 맺고 창업 성장단계에 부응하는 경영컨설팅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난해의 경우 16명의 창업 소상공인에게 1억5000만원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창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실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