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방시대 맞아 화합·지역발전 초석 돼줄 것 당부
[양평=뉴스핌] 박동화 기자 = 양평군이 전진선 군수와 부읍·면장, 신규 이장, 이장협의회장, 이장협의회 사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이장 업무 매뉴얼 제작 및 이장 직무교육을 실시 했다. [사진=양평군] 2024.02.07 ftbodo@newspim.com |
6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의 격려로 시작된 교육에서는 김민식 총무팀장이 개정·보완해 제작한 이장 업무 매뉴얼을 중심으로 ▲이장 제도 및 역할 ▲주요 업무처리 절차 ▲마을 자치규약 운영지침 등을 안내했다.
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해부터 마을 이장 업무를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이장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수립·시행한 '양평군 마을 자치규약 운영지침'을 수록해 인심 좋은 양평 공동체를 운영하고 올바른 마을 자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전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역사회의 리더인 이장님들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양평의 매력을 그려 나가고 있다"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마을의 화합과 지역발전의 초석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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