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철 동두천문화원장 "국제스케이트장으로서 최적지" 강조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문화원은 동두천시민회관에 위치한 동두천문화원사 앞에서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시 유치를 응원했다.
동두천문화원은 최근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이전 유치 공모 사업을 접수하고 본격적인 유치를 위한 활동에 나선 동두천시에 힘을 보태고자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에 참여했다.
동두천문화원은 동두천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응원했다. [사진=동두천시] 2024.03.04 atbodo@newspim.com |
특히 70년 동안 미군 부대 주둔으로 인한 지역 불균형을 감수했던 동두천시가 이제는 국제스피드 스케이트장으로 보답받아야 한다는 한뜻의 목소리를 냈다.
정경철 동두천문화원장은 "동두천시는 김동성, 차민규 선수 등이 함께하고 있는 빙상계 명문 도시이고, 교통 접근성도 우수해 국제스케이트장으로서 최적지"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염원이 전해져 꼭 이뤄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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