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봄을 맞아 충북 단양의 대표 캠핑장 4곳이 내달 부터 개장한다.
단양관광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단양힐링캠핑장(다리안관광지, 천동관광지, 소선암오토캠핑장, 대강오토캠핑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백산 국립공원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 다리안관광지(단양읍 소백산등산길 12)는 15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78면, 원두막 24동과 네트 어드벤처, 잔디광장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천동관광지(단양읍 다리안로 534)는 소백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했다.
12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70면, 물놀이장과 부대 시설이 있어 여름철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의 대표 계곡인 선암계곡에 위치한 소선암오토캠핑장(단성면 선암계곡로 1656)은 단2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64면과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강오토캠핑장(대강면 사인암로 683-77)은 11,268㎡의 부지에 36면의 캠핑사이트, 물놀이장과 부대 시설이 있다.
접근성과 여유로운 사이트 간 거리로 캠핑카, 카라반 보유 캠퍼들의 인기가 높다.
단양힐링 캠핑장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