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김재섭 당선인 등 참석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총선 패인을 분석하고 당 재건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5일 토론회를 개최한다.
여의도연구원은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4월 25일 10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통해 지난 제22대 총선 과정에서 당이 부족했던 점을 분석하고 앞으로 보수정당이 나가야 할 방향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박명호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토론자는 ▲박원호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학계)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여론조사전문가)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경기 고양시병), ▲서지영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부산 동래구) ▲김재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서울 도봉구갑) 등이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 당 지도부도 참석해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홍영림 여의도연구원장은 "민심을 뼈아프게 새기고 국민에게 비친 당의 모습을 냉정하게 되돌아보아야 할 때"라며 "국민의힘이 성찰해야 할 지점을 다각도로 바라보고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변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