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도봉구 창동에서 열린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착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카카오가 설계, 시공, 운영, 유지 보수를 하게 될 '서울아레나'는 서울 동북권 부도심 개발지인 창동 상계 신경제 중심지인 창동역 인근 50,149.3㎡의 시유지에 들어설 전체 면적 119,096㎡의 복합 문화 시설이다. 18,269석 규모의 음악 특화 전문 대형 공연장을 비롯한 부속 건물로 중형 공연장 (2,010석), 영화관 (7개관 총 1,001석), 대중 음악 지원 시설, 판매 · 업무 시설 등이 들어서며 국내·외 뮤지션의 공연, 음악 시상식과 축제, 대형 아트 서커스 등 연간 약 90회 이상의 대형 공연 개최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정신아 카카오대표,오지훈 서울 아레나대표,김승모 한화건설대표,김재섭 국민의힘 국회의원,오기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김성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오언석 도봉구청장,오승록 노원구청장장 500여명이 참석 했다. 2024.07.02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