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의원 면담...지역현안 당위성 설명·국비지원 요청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역현안사업 원활한 추진위한 국비확보 위해 국회와 정부부처를 연이어 오르내리며 강행군을 펼쳤다.
22일 영덕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재부 예산 담당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중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국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오른쪽)가 지난 16일 국회를 방문, 박형수 국회의원(가운데)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영덕군] 2024.07.22 nulcheon@newspim.com |
이날 김 군수가 건의한 현안 사업은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영덕 국가지질공원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풍력 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센터 기반구축사업 △국지도20호선 강구~축산 도로건설사업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 △고래바다쉼터 조성 △축산항 어항기능 정비사업 등이다.
이 보다 앞서 김 군수는 지난 16일 국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영덕군은 효과적인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세종시에 사무소를 개소해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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