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28·샌디에이고)이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24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0-1로 뒤진 3회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고, 1-1로 맞선 5회 2사 3루에선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3-1로 역전한 7회 2사 3루에서도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3-2로 승리했다.
배지환(25·피츠버그)은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모처럼 출전 기회를 잡았다.
6회에 대주자로 출전해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홈런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7회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188에서 0.182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4-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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