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의 중국 자매도시 후베이성 징저우시 예술단 14명이 제23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 징저우시 예술단이 강릉시 월화거리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가무를 선 보이고 있다.[사진=강릉시청] 2024.08.11 onemoregive@newspim.com |
징저우시 예술단은 지난 10일 월화거리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공연에서 '나팔 불면서 징저우 구경한다', '초풍', '화목란' 등 역동적인 춤과 아름다운 노래로 무형문화 유산, 고대 여걸들의 강인한 정신을 선보였다.
징저우시 예술단은 지난 2012년 설립된 징저우시 사시후베이 제6중학교 무용단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018년 이후 올해까지 총 4회에 걸쳐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에 참가했다.
한편 지난 7~11일 강릉 월화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은 징저우시 예술단과 한국, 몽골, 일본, 태국 등 6개국 200여 명의 청소년 공연단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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