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통합·서버 재편
신규 콘텐츠 및 이벤트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가 21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블소2)'의 3주년 기념 '월하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스터 통합과 서버 재편을 실시한다. 사신수 마스터와 글로벌 마스터를 하나로 통합해 모든 월드 이용자가 마스터 콘텐츠에서 함께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서버는 기존 31개에서 18개로 줄어든다. 사신수 월드와 글로벌 월드가 각각 3개 서버로 재편된다. '반달' 서버는 PVP가 불가능한 레이드 특화 서버로 유지된다.
[사진=엔씨소프트] |
새로운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지난 14일 선보인 '영웅 모드' 파티 던전에 이어 '금강역사 토벌전', '달의 제단' 등이 추가된다. 또, 금강역사 토벌전에서는 '전설 직업 패시브 랜덤 상자(각인)', '진마 봉옥(각인)'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7종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3주년 기념 연회의상을 제공하는 '월하연 패스' 이벤트를 비롯해 '달토끼 선물 상자', '대장도치', '달빛의 노래 출석부' 등이 마련됐다.
'TJ 출석부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게임 출시일부터 이달 14일 오전 4시 59분까지 강화 시도 중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는 'TJ 쿠폰'을 지급한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