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김태호 PD가 이끄는 콘텐츠 제작사 테오(TEO)가 서울 청담동에 자리한 노후 연립주택을 300억원에 사들였다.
김태호 PD [사진=뉴스핌DB] |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테오는 올해 3월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 인근에 있는 지상 3층, 면적 808.89㎡ 규모 다세대 연립주택을 매입했다. 매입가는 300억원으로 지난 6월 잔금을 납부했다.
이 연립주택은 1992년 10월에 준공한 노후 주택으로 현재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새로 짓는 건물은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거듭날 예정이다. 새 건물은 테오의 신사옥으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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