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12일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공사현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찾아가는 건설현장 반부패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롯데건설 등 현장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부패 없는 안전한 행복도시 건설'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청은 12일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공사현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찾아가는 건설현장 반부패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진=행복청] 2024.09.12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행사는 행복도시 건설현장 내 반부패 캠페인을 통해 행복도시 건설관계자 스스로가 청렴과 안전을 새겨 재해 없고 안전한 행복도시 건설에 앞장서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밖에도 청탁금지, 공익신고 등 청렴 규정이 정리된 청렴 리플릿을 배포하고 근로자들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건설관계자 모두가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부패 없는 행복도시, 재해 없는 안전한 행복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지난 5월에도 건설현장 관계자 80여 명과 함께 '부패 ZERO! 청렴 UP! 청렴 서약식'을 개최해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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