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완도군이 지난 25일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완도군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해양바이오 기술 협력, 인재 양성, 특화 산업 유치 등 4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완도군- 광주과학기술원,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업무 협약식. [사진=완도군] 2024.09.27 saasaa79@newspim.com |
협약식은 신우철 완도군수와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력 내용은 해양바이오 분야 특화 산업 유치, 4차산업과 농수축산업 연계 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선정, 완도군 교육 발전 및 지역 인재 양성, 광주과학기술원 기술 경영 아카데미 교육 과정 개설 및 장학생 선발 등이다.
임기철 총장은 "완도의 해양 자원과 GIST의 첨단기술이 만나 해양바이오산업 거점 도시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우철 군수는 "광주과학기술원의 기술과 연구시설을 활용해 해양바이오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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