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캐롯)은 새로운 브랜드 광고 캠페인 '요즘 자동차보험 뭐 듦?'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넷플릭스 인기 캠페인 '요즘 넷플 뭐 봄?'을 오마주한 콘텐츠형 광고다. 이번 광고는 ▲반드시 찾는다 편 ▲더 초이스 편 ▲굿드라이버 편 등 총 3편 시리즈로 이뤄진다. 단순히 서비스 장점을 나열하거나 자동차 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강조하는 대신 패러디를 통해 고객 흥미를 끄는 데 중점을 뒀다.

반드시 찾는다 편은 큰 충격 감지 시 위치 파악부터 긴급 구조 요청까지 자동으로 해주는 인공지능(AI) 사고케어 서비스를 강조했다. 더 초이스 편은 보험료 납부 방식 다양성과 고객 편의성을 풀어냈다. 굿드라이버 편은 최대 20% 추가 할인받을 수 있는 안전운전 특약을 소개한다. 2023년 캐롯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고윤정과 함께 배우 김상호가 출연했다.

해당 광고 캠페인은 캐롯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주영 캐롯손보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영화나 영상을 오마주해 친숙함을 부여하면 광고 콘텐츠임에도 시청자관심을 환기하는 효과가 있다"며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캐롯 자동차보험이 다양한 유형의 모든 운전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차별점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캐롯손해보험] 2024.10.14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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