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문화 확산을 위해 최근 전국체전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은 문화체전, 경제체전, 행복체전, 질서체전을 주제로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를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되며, 75개의 경기장에서 49개의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다.
전국체전에 마련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사진=김해시] 2024.10.14 |
시는 축제 현장에서 특색있는 답례품을 전시하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액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김해시의 답례품은 김해뒷고기, 포크밸리 한돈, 명인명도, 봉하쌀, 김해사랑상품권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체전은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모이는 스포츠 대축제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부 참여를 유인할 수 있는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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