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오늘(21일) 열리는 22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3.10.12 pangbin@newspim.com |
21일 국토교통부와 국회에 따르면 이날 열리는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중 한국도로공사 국감에서는 지난해 불거진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과 관련된 질의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서비스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우선 사업추진이 중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종점 변경 의혹과 관련된 질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이미 다뤄졌지만 아직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판단에 지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이륜차 법규위반, 고속도로 사고현황 등에 대한 질타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이날 열리는 한국교통안전공단(TS)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시청 앞 참사사고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급발진 문제가 거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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