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 관계자가 7일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4.11.08 |
이번 평가는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최, 17개 시·도의 사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은 유휴건물 활용 및 우포따오기장터 운영으로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힘썼다.
남지시장 리모델링을 통해 카페 및 공예공방 창업이 활성화됐다. 매월 운영되는 우포따오기장터는 지역 농가 중심의 직거래와 축제 등과 결합해 지역민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으로 얻은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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