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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셈, 3분기 매출액 26억원...전년비 59.8% ↑

기사입력 : 2024년11월21일 09:33

최종수정 : 2024년11월21일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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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주사전자현미경(SEM) 기반 융합솔루션 전문기업 코셈이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코셈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2억원, 영업손실은 3.7억원, 당기순손실은 2.9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초에는 중국 시장의 침체와 러시아 시장 규제 등으로 인해 매출이 다소 감소했지만, 해외 대리점과 딜러 매출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3분기부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통상적으로 전자현미경 시장에서 3분기는 비수기로 인식되지만 코셈은 지난해 3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액이 5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익성 개선을 위해 자체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3분기 영업손실 6.1억원에서 올해 3.7억원으로 2억여원 가량의 손실 축소가 있었다.

코셈 로고. [사진=코셈]

기술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코셈 김용주 부사장은 "과거 중국 시장의 의존도가 높아 올해 상반기에 중국시장 하락세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타 지역을 중심으로 고객사 확보에 주력하면서 공급처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결과 매출 증대를 일으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신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비용과 인적 투자, 신시장 개척을 위한 영업비용 증가 등이 실적에 반영되어 영업이익 실현이 쉽지 않았지만, 3분기부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고 그동안 개발에 주력해왔던 신모델 출시 성과가 나타나면서 이익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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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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