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개최…내달 1일에는 '어게인 크리스마스 미라클' 축제
[서울 =뉴스핌] 정상호 기자 =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사단법인 디엠지피스는 '세계평화를 위한 청소년 편지쓰기 대회'와 '어게인 크리스마스 미라클' 행사를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신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 신한대 제공] |
30일 진행되는 '세계 평화를 위한 청소년 편지 쓰기 대회'는 세계 평화, 기후 위기 극복, 빈곤 및 차별 해결 등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편지를 써서 그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행사다. 참가 학생 중 선별해 교육감상, 시장상, 구청장상 등을 시상한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오지헌과 개그우먼 나현영(개콘)의 사회로 드럼연주자 리노, 최강 비보이 쇼리포스와 갬블러크루, 가수 범키, 가수 송하예, 가수 하다쉬뮤직(50kg, 아넌딜라이트) 등의 다채로운 공연과 레비스탕스, 장향희 교수(백석대), 이은혜(탁구 국가대표선수), 양영자(서울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등 다양한 인사들의 특강이 함께 한다.
12월 1일에는 '어게인 크리스마스 미라클(Again Christmas Miracle)'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가 진행된다. 포레스텔라, 빅콰이어, 다윗의 장막, 가야금 이예랑 명인의 무대와 레비스탕스, 김요셉 이사장(기독중앙학원)의 특강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박스 기부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