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거제 우수 등급, 김해 사업 부문도 우수
환경부 주관 평가, 642개 시설 중 5개 수상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환경부 주관 '2024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5개 시설이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도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 평가에서 2개 시군이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등 총 5곳이 선정되어 전국 최다 수상을 했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2.15. |
창원시와 거창군이 최우수, 김해시와 거제시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해시는 폐기물처리사업 부문에서 우수로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는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각 분야별로 수여한다.
이번 환경부의 실태는 2개 부문으로 폐기물처리설 부문은 전국 642개의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성·기술성·경제성·안정성·거버넌스 등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폐기물처리사업 부문은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관리예산·순환이용률 등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폐기물처리시설 부문은 소각·매립·생활자원·음식물류·가연성·유기성 등 6개 분야로 ▲소각 분야 거창군 최우수, 김해시 우수 ▲생활자원 분야 창원시 최우수, 거제시 우수 ▲폐기물처리사업 부문 김해시 우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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