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아동 33명 초청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KB증권은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한 '깨비증권 크리스마스 행복캠프'를 13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연말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22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KB증권] 2024.12.17 stpoemseok@newspim.com |
캠프 첫째 날에는 보드게임과 캘리그래피 체험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경기도 수원 인근의 실내테마파크로 이동해 여러 액티비티 활동을 체험한 후 점심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참여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으며, 아동복지시설의 선생님과 KB증권 직원들도 스태프로 활동했다. 특히, KB증권 직원들은 산타 복장을 하고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더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재밌었다"며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든 KB증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현,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KB증권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의미 있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동체가 공감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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