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지역 중견업체인 ㈜유니온 CT가 3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온씨티 유혜숙 대표(우)와 유희태 완주군수가 기념촬영했다.[사진=완주군]2024.12.19 gojongwin@newspim.com |
유혜숙 유이온씨티 대표는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유니온 CT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니온 CT는 교통신호등주 및 버스승강장 시설에 쓰이는 탄소제품을 유럽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는 제조기업이다.
김장 담그기 나눔, 홀로 어르신 삼계탕 나눔, 전북보훈대상 정기후원, 전주 문화재단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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