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리포트 브리핑]펄어비스, '높아질 완성도, 떨어진 가시성' 목표가 42,000원 - KB증권

기사입력 : 2024년12월24일 08:30

최종수정 : 2024년12월24일 08:33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B증권에서 24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높아질 완성도, 떨어진 가시성'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42,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52.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펄어비스 리포트 주요내용
KB증권에서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52,000원에서 42,000원으로 19.2% 하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 펄어비스는 지난 TGA (The Game Award)에서 ‘붉은사막'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하면서 출시일을 2025년 연말('Late 2025')로 제시. 이는 당사가 예상했던 출시일 3Q25E(2025년 늦은 여름)보다 더 지연된 것으로, 붉은사막의 실적 기여도가 2025년보다 2026년에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 한편 '검은사막'의 IP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기대작인 '붉은사막'의 출시가 지연됨과 동시에 차기작인 '도깨비'에 투입되는 신규 비용과 출시 일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져 2025E, 2026E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9.7%, 17.2% 하향 조정한 것이 목표주가 하향의 이유'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현재 주가 수준은 12M Fwd. P/E 17.8배(당사 추정치 기준, 컨센서스 기준 13.2배)에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 매력이 있다는 판단이지만, 주가의 트리거가 될 신작 출시 이벤트까지 장기간의 기다림이 필요한 구간이며, 출시일 확정 발표 등 주가의 변동성을 확대할 요인이 존재한다는 것은 리스크 요인'라고 밝혔다.


◆ 펄어비스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52,000원 -> 42,000원(-19.2%)
- KB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KB증권 이선화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42,000원은 2024년 09월 23일 발행된 KB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2,000원 대비 -19.2%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KB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1월 29일 38,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4년 07월 12일 최고 목표가인 6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최고 목표가보다는 다소 낮지만 처음 목표가보다는 상승한 가격인 42,000원을 제시하였다.


◆ 펄어비스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6,077원, KB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KB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42,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46,077원 대비 -8.8%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삼성증권의 33,000원 보다는 27.3% 높다. 이는 KB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펄어비스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6,07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8,214원 대비 -4.4%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펄어비스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