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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12일 오후3시47분쯤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의 한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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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3시47분쯤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의 한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3층짜리 철골조 건물 4개동 규모의 플라스틱 사출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연소확대 우려로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력 109명과 소방장비 35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금일 공장 미운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