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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씨머티리얼즈, 대신밸런스제15호스팩 합병 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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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잠정 매출 3040억… "2028년 5500억 목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전력 인프라 소재 전문 기업 티씨머티리얼즈가 대신밸런스제15호스팩과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티씨머티리얼즈의 전력 인프라 사업분야는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하며 구리 가공 기술 노하우가 필요해 신규 진입이 어려운 시장이다. 동시에 발전과 송배전 인프라부터 배터리, 전장, 냉장고 등 적용처가 다양하며 계속적인 확장이 이루어지는 분야다.

HD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 등을 포함한 우량 고객사들에 다양한 맞춤 구리 소재 공급 사업을 이어온 티씨머티리얼즈는 지난 2020년 이후 지속적으로 평균 두 자릿수의 성장을 거듭하며 안정적 성장세에 올랐다. 2023년 매출 2520억, 영업이익 87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4년 잠정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해 3040억원 대를 웃돈다.

티씨머티리얼즈 로고. [사진=티씨머티리얼즈]

매출 구성은 각동선과 CTC, 해저케이블 소재, 모터고정자 등 전력 인프라 소재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며 냉장고 컴프레셔나 가전 모터 권선용 소재에 들어가는 제품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향후 성장성과 부가가치가 큰 해저케이블과 초고압케이블용 소재 시장을 선점해 영역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방위산업 및 조선부문에서도 대형 모터 및 발전기에 사용되는 소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전력 인프라의 수요는 계속해서 빠르게 증가 중이다. AI로 인한 데이터 전송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글로벌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이 이와 비례해 늘어나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국과 유럽 등 노후 전력망 교체 주기가 도래하면서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는 추세다.

심영섭 티씨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글로벌 기업들과 신뢰로 이어온 관계 속에서 티씨머티리얼즈는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위에서 성장을 지속 중"이라고 설명하며, "시장 수요의 확대와 이로 인한 수주 잔고 증가를 반영할 때 2028년 매출액 5,500억 원 이상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티씨머티리얼즈의 대신밸런스제15호스팩과의 1주당 합병비율은 1대 0.5369128 이다.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2월 27일에 진행되며, 4월 1일 합병기일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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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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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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