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소비진작...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2월에도 지역화폐인 '의왕사랑 상품권'의 10% 특별할인 혜택을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의왕사랑 상품권. [사진=의왕시] |
시에 따르면 이번 할인은 민생 회복과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할인 혜택은 1월과 동일하게 카드형 상품권은 최대 30만 원, 지류형은 최대 10만 원까지 제공된다. 단, 예산이 소진되면 혜택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달 시민들의 큰 호응 덕분에 특별할인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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