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51개 초·중·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우수 졸업생 미래 리더상'을 신설해 시상했다.
3일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시상은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다고 밝혔다.
시상식 모습[사진=평택상공회의소] |
이날 이강선 회장은 "졸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졸업생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자신의 어린 시절에 졸업식에서 받았던 사전이 큰 영감을 주었던 경험을 공유하며, "이번 시상 역시 미래를 향한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공회의소는 이번 시상이 단순한 축하를 넘어 지역사회의 강력한 지지와 응원이 담긴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만큼 졸업생들이 힘찬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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