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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통계자료 정확도·신뢰성 높여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
[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는 6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4년 통계업무 진흥유공(통계조사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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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는 6일 통계청 주관 통계업무 진흥유공 기재부장관 표상 수상 전수식을 열었다. [사진=안양시] |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통계청이 실시한 전국사업체 조사와 광업·제조업 조사 등 경제조사를 성실히 수행한 기관에 수여되는 포상으로, 각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안양시는 지난해 체계적 계획 수립과 우수 조사요원 채용을 통해 조사과정을 안전하게 종료했다. 특히 광업·제조업 조사에서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불응팀 없이 조사를 완료했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에게 통계조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계 품질 향상에 기여하였다.
시는 6일 오전에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식을 진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통계조사의 성공은 시민과 사업체, 유관기관의 협조 및 조사요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통계자료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여 정책 수립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