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IBK자산운용은 저렴한 보수로 장기 자산배분전략에 유리한 IBK 로우코스트 TDF 펀드 시리즈가 순자산 1000억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IBK 로우코스트 TDF 펀드'는 전 세계의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해 안정적인 펀드운용과 자산군 내 투자섹터 세분화로 안정적으로 운용하면서도 꾸준한 수익 추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펀드는 전세계 주식, 채권 및 대체자산에 투자하는 ETF에 대한 자산배분전략으로 장기 안정적 수익 추구를 기본운용전략으로 한다. 은퇴시점에 따라 주식 ETF와 채권 ETF의 비중을 조절하여 운용, 기본적으로 은퇴시점에 근접할수록 주식 ETF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축소하여 운용하는 전략이 핵심이다 .
이 펀드는 글로벌 연금 및 TDF 전문운용사인 미국 프린서플(Principal Asset Management)의 자문을 활용해 운용하며, 투자대상 종목과 투자비중 등은 IBK자산운용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프린서플(Principal Asset Management)은 1879년 미국에서 설립해 운용규모 673조원 규모의 글로벌 운용사다. 특히 연금 및 TDF에 특화된 미국 프린서플 파이낸셜 그룹에 소속된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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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2025.02.07 y2kid@newspim.com |
IBK자산운용 장민영 대표이사는 "IBK 로우코스트 TDF의 차별화 요인은 투자자의 장기 수익률 제고를 위해 저보수-저비용을 채택했다"며 "저비용의 ETF를 활용하여 장기 투자비용 절감 및 효율적인 포트폴리오 구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어 "글로벌 연금 및 TDF 전문 글로벌 운용사인 미국 프린서플(Principal Asset Management) 과의 자문과 공정한 투자대상자산의 선정 및 투자자의 장기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펀드 보수율을 낮춰 투자자의 수익률 제고에 유리하도록 설계하여 펀드산업의 경쟁력 회복과 수익률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IBK 로우코스트 TDF 펀드 시리즈는 IBK기업은행,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삼성생명, 신한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전북은행, KB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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