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투장 정규시즌 개막
오는 26일까지 영지 자원 생산량 2배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12일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의 신규 마법인형 '라돈'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설 등급 마법인형 라돈은 군주와 영웅의 '피해 저항'을 증가시키며, 전투 편성 시 '피해 증폭' 효과를 높이는 능력을 갖췄다. 또한, 영지 내 '마법인형 공방'에 배치하면 룬 승급석 생산 속도를 높이고, 드래곤의 진주 생산 확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가 전투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법인형의 수가 최대 4개까지 확장된다. 마법인형 슬롯은 스테이지 1만 단계를 돌파하면 자동으로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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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의 신규 마법인형 '라돈'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엔씨소프트] |
엔씨는 신규 '럭키걸즈' 스킨 3종도 출시했다. 추가된 스킨은 ▲루미엘 ▲이브리스 ▲페르세아로, 스킨을 장착하면 추가 생명력, 힘, 민첩, 지능 등 전투에 유용한 능력치를 부여받을 수 있다.
또한, '저니 오브 모나크'의 결투장 정규시즌이 개막한다. 프리시즌 종료 후 새롭게 시작되는 정규시즌은 매주 목요일 오전 5시부터 수요일 오전 5시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결투장에 참가해 랭킹과 티어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시즌에 참여하지 않으면 랭킹 포인트가 100점으로 초기화된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영지 자원 생산량 2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 정기점검 전까지 모든 이용자의 농장 및 광산의 생산량이 기존 대비 2배로 증가한다.
자세한 정보는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