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IDC 맞춤형 기술 선보여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LS일렉트릭은 국내 최대 전기산업 전문 국제전시회 '일렉스 코리아(ELECS KOREA)'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전시회는 이날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전시회는 송배전 및 발전 기자재, 신재생, 에너지효율, 원자력, IDC홍보관 등 215개사 575 부스와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45개사 160 부스를 포함해 총 735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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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전기산업진흥회장(오른쪽)과 안덕근 산업자원부 장관 등 내외 귀빈들이 LS일렉트릭의 DC 팩토리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LS일렉트릭] |
개막식에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 구자균 회장을 비롯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철규 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과 한국전력공사 김동철 사장,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사장, 효성중공업 우태희 사장, 일진전기 유상석 사장, 전남 나주시 윤병태 시장 등 전기·에너지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전시회의 주제는 '지능형 에너지 솔루션 - 인공지능(AI)과 DC 기술로 혁신하는 전기산업'으로 기존의 발전 및 송배전 관련 전기기기와 해상 풍력, IDC, 소프트웨어, AI 융합 기술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임으로써 전기산업의 미래기술과 시장 방향성을 제시하게 된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에서 AI와 IDC에 따른 글로벌 전력 수요 맞춤형 최신 기술과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김성칠 상근부회장은"국내외 글로벌 리딩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고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준비했다"며 "기존의 한국전기산업대전이 가진 강점에, 새로움과 현대적 트렌드를 더한 ELECS KOREA를 통해 K-Electric이 글로벌 시장진출을 확장하는 최고의 전기산업 글로벌 허브가 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ji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