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시간외매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동생인 김호연 빙그레 회장이 한화 지분 전량을 매도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호연 회장은 지난 13일 한화 보통주 12만4567주(0.16%)를 시간외매매로 전량 매도했다.
주당 매도 가격은 3만9200원으로 총액은 48억8302만원이다.
![]() |
김호연 빙그레 전 회장. <사진제공=빙그레> |
과거 김호연 회장은 형인 김승연 회장과 과거 재산 분할 과정에서 갈등을 겪은 바 있다.이번 지분 매각으로 오랜 시간 갈등을 빚었던 한화그룹과의 인연을 정리한 것으로 관측된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