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더민주부산혁신회의는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부산 맞춤형 정책 제안 릴레이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 제안 릴레이는 소멸위기 도시 부산의 활로를 찾기 위해 우선 폭넓은 제안과 질문을 받고, 공론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정책 제안 릴레이에서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해결할 부산의 혁신사업을 제안한다. 매주 주말 강연과 제안, 자유발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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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2020.10.06 |
오는 22일 열리는 '이야기 마당'에서는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이 첫 제안자로 나선다.
이날 북극항로 개척에 관한 민주당의 정책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김근영 부산혁신회의 청년 상임위원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혁신 방안을 제안한다.
이후 다음달 8일, 15일에 열리는 '이야기 마당'에는 변성완 강서구 지역위원장과 유동철 수영구 지역위원장, 홍순헌 해운대갑 지역위원장 등이 부산 혁신 비전을 발표한다.
더민주부산혁신회의는 앞으로 부산의 유력 정치인과 전문가들을 제안자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박성현 부산혁신회의 상임대표는 "소멸위기에 빠진 부산의 활로를 찾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며 "조기 대선이 이뤄진다면 부산은 획기적인 발전의 모멘텀을 만들 수 있을 것이고, 이재명의 리더십은 부산이 새롭게 부흥하기 위한 동력으로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