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보성 청광도예원에서 재단법인 남도장터, 전남어린이집연합회와 남도장터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남도장터의 전국 단위 쇼핑몰로의 발전과 아이 키우기 좋은 전남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남도장터와 전남어린이집총연합회의 상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 진행키로 하고, 협약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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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어린이집연합회-남도장터 간담회. [사진=전남도] 2025.02.21 ej7648@newspim.com |
구체적으로 남도장터는 아이들이 더욱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용 체험 키트 상품을 준비하고, 활기찬 체험활동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전남어린이집연합회는 남도장터의 체험티켓 전용관을 비롯해 남도에서 길러낸 건강하고 정직한 먹거리를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전국 어린이집에 안내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간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남도장터와 전남어린이집총연합회의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향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추진할 방침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남도장터의 전국 단위 확장과 아동 친화적 전남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도장터는 전남의 농수축산물 및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에 설립된 전라남도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