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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한국가스공사, '여전히 미수금 감소 여부에 집중해야할 때' 목표가 38,000원 - 미래에셋증권

기사입력 : 2025년02월24일 15:30

최종수정 : 2025년02월24일 15:31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미래에셋증권에서 24일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여전히 미수금 감소 여부에 집중해야할 때'라며 투자의견 '중립'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8,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9.7%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한국가스공사 리포트 주요내용
미래에셋증권에서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실적 호조에도 불구 동사의 미수금은 여전히 의미 있게 감소하고 있지 않다. 민수/도시가스용 미수금은 14조 476억원으로 증가했다. 전년 동기비 1조 366억원, 전 분기비 1,593억원 증가했다. 24년 8월부터 민수용 가스요금을 인상(8월 기준 원료비승인 요금 17.7원/MJ)하면서 미수금 추가 상승세는 안정세이나 감소세로는 전환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50%pt YoY 감소했으나 별도기준 차입금은 39.1조원으로 소폭(0.2%) 증가했다. 3Q24(35.7조) 대비 의미있게 높아진 상황이다. 요금 인상에 이어 최근의 도입단가 하락으로 원료비는 어느정도 회수 가능하다. 하지만, 미수금에 따른 금융비용(연간 약 6,000억원) 회수는 요원하다. 추가적인 요금 인상(약 1원/MJ 이상)이 필요하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에서 '2024년 매출액은 38조 3,887억원(-13.8% YoY)을 기록했다. 발전용 중심의 판매 물량 감소(-45만톤) 및 판가 하락(-2.98원/MJ)이 모두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1조 4,500억원(93% YoY) 증가한 3조 34억원을 기록했다. 취약계층 가스요금 경감손실 감소(4,198억원), 입찰 담합 승소금(1,588억원) 등 공급비용 정산금액 감소(4,249억원), 용도별 원료비 손실 감소(2,533억원)이 주효했다. 해외 부문에서도 호주 모잠비크 가스전 등을 중심으로 실적 호조가 나타났다. 4Q24만으로는 매출액 9조 9,790억원(-5.9% YoY), 영업이익 1조 1,763억원(+122% YoY)으로 실적이 상대적으로 더 호조를 보였다. 공급 정산금액 감소분의 회계적 반영이 대부분 4Q24에 나타났고 해외 실적도 상대적으로 좋았다.'라고 밝혔다.


◆ 한국가스공사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48,000원 -> 38,000원(-20.8%)
- 미래에셋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미래에셋증권 류제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8,000원은 2024년 08월 29일 발행된 미래에셋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48,000원 대비 -20.8%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2월 28일 27,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4년 08월 29일 최고 목표가인 48,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최고 목표가보다는 다소 낮지만 처음 목표가보다는 상승한 가격인 38,000원을 제시하였다.


◆ 한국가스공사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0,909원, 미래에셋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전체 증권사 의견, 지난 6개월과 비슷한 수준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8,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50,909원 대비 -25.4% 낮으며,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현대차증권의 43,000원 보다도 -11.6% 낮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한국가스공사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0,909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50,909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를 통해 한국가스공사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지난 반기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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