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마이크로소프트(MS)가 통화 및 메시지 서비스인 스카이프를 오는 5월 5일 자로 종료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스카이프는 21년 전 전화 없이 인터넷을 통해 통화를 가능하게 해 준 서비스로 전 세계에서 사용됐다. MS는 기존 스카이프 사용자들에게 MS의 무료 앱인 팀스(Teams)를 대신 사용할 것을 추천했다.
MS 협업 앱 및 플랫폼 부문의 제프 테퍼 사장은 CNBC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지난 7~8년간 팀스를 진화시키면서 우리는 수년간 팀스에 넣은 많은 것을 스카이프에서 배웠다"며 "그러나 우리는 시장과 고객 기반에 더욱 단순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제 때가 됐다고 생각했고 우리는 팀스에 집중함으로써 더 많은 혁신을 더 빠르게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MS는 스카이프 사용자들이 스카이프 연락처와 채팅 내용을 팀스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카이프의 월간 구독 판매도 중지되며 사용자들은 남은 크레딧을 팀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03년 출시된 에스토니아에서 출시된 스카이프는 빠르게 인기를 끌었다. 2004년에는 1100만 명의 등록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2005년에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베이에 인수됐고 2011년에는 85억 달러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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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3.01 mj7228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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