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4일 오전 11시 3분경 화성특례시 송산면 봉가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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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소방 로고. [사진= 뉴스핌 DB]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인근 주민이 "앞집에서 연기가 나고 불이 난 것 같다"며 119 상황실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력 39명과 장비 15대는 현장에 도착해 42분 만인 오전 11시 45분에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이 불로 주택 내부에서 8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