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12일 남창원농협 대강당에서 '2025 경남 농축협 채권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채권관리 책임자와 담당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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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남창원농협 농산물종합유통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경남 농축협 채권관리 실무교육 [사진=경남농협] 2025.03.12 |
교육은 채권관리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여신 건전성을 높이고 농축협의 건전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전성 제고 중점 사항, NPL 시장 동향 파악, 법률전문가를 초빙한 법률 사례 교육이 진행됐다. 여신관리 우수사례 발표도 포함됐다.
전사적 채권관리 강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이 이루어져 주목 받았다. 참석자들은 연체감축과 건전성 제고를 위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채권관리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류길년 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경남 농축협 채권관리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상호금융사업을 추구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