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재산공개] 대통령실 참모 평균 재산 48.7억원…1위 이원모 398억

기사입력 : 2025년03월27일 09:10

최종수정 : 2025년03월27일 09:10

김동조 353억·홍철호 261억…尹 재산신고 빠져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대통령실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의 평균 재산이 약 48억6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 혐의 수사에 따른 구금으로 재산 변동사항을 신고하지 못했다.

대통령실 청사 [사진= 뉴스핌 DB]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대통령실 비서관급 이상 대통령실 참모 54명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공직자는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이었다.

이 비서관의 신고 재산은 총 397억8900만원으로, 직전 신고 당시보다 약 6억59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한방병원 관련 재단 이사장의 딸인 부인의 소유 주식(278억6700만원)이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애널리스트 출신 김동조 국정기획비서관이 353억79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소유 비상장주식(344억1500만원)이 재산 중 대부분을 차지했다. 가족 회사로 알려진 한국제강 2만2200주, 한국홀딩스 3만2400주, 주식회사김동조 200주다.

'굽네치킨' 창업주로서 닭 가공 업체 크레치코 회장인 홍철호 정무수석은 261억3800만원을 신고했다.

이 밖에 100억원 이상을 신고한 참모는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160억4000만원)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148억원), 성태윤 정책실장(101억4200만원) 등이다.

뒤를 이어 신용석 사이버안보비서관(93억원), 정진석 비서실장(88억8800만원),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87억1800만원), 신수진 문화체육비서관(80억7400만원) 순이었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최고정보보호책임자 출신인 신용석 비서관의 재산은 지난 신고 때보다 54억8700만원 증가했다. 신 비서관은 "전 직장에서 스톡옵션으로 취득한 비상장주식의 매도차익 및 전 직장 퇴직금"이라고 설명했다.

재산이 가장 적은 참모는 박종찬 중소벤처비서관(2억300만원)이었다. 정현출 농해수비서관은 2억1000만원을 신고했다.

재산신고액 10억원 미만은 최영해 정책조정비서관(4억7100만원), 최현석 고용노동비서관(7억3700만원),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8억100만원), 하태원 해외홍보비서관(8억3300만원), 이인배 통일비서관(9억3300만원), 최한경 인구기획비서관(9억6700만원) 등 8명이었다.

직무정지 상태인 윤 대통령은 내란 혐의 구속 수사에 따른 구금으로 재산 변동 사항을 신고하지 못했다. 정기 재산 공개에서 현직 대통령이 제외된 것은 1993년 공직자 재산공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현재 구속 취소로 신고 유예 사유가 해소됐으므로 두 달 안으로 재산 변동 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