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 맞춤 교육 통해 380명 전문인력 양성
지역 제조업 중심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 구축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사업'의 전국 단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23억 76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별 실무 중심 교육으로 380명의 디지털 전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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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23억 7600만 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과학기술원의 AI혁신파크와 한국표준협회의 협력을 받아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해 전국의 중소·중견기업 28개 사와 280명의 재직자에게 인공지능 및 데이터 활용 교육을 지원한다. 100명의 디지털 전환 전문가를 양성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
기존 수도권 중심의 교육과 달리, 울산은 자동차·조선·화학 등 제조업 종사자와 퇴직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해 현장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한다.
시는 추가적으로 5억 원을 투자해 울산 지역 기업 8개 사를 지원하는 계획도 세웠다. 이를 통해 울산형 디지털 전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양성된 전문가들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