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 동구청의 한 간부급 공무원이 주말 당직 근무 중 술을 마신 사실이 알려졌다.
27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5급 공무원 A씨가 당직 근무 중 술을 마시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내용의 글이 내부 게시판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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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청사 [사진=광주 동구청] |
동구는 곧바로 자체 조사를 진행해 A씨의 음주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구는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A씨에 대한 징계 처분을 검토할 방침이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