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중심 세무행정으로 높은 평가 획득
부과·징수 및 체납 관리에서의 혁신적 접근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경남도 주관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초로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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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이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군 최초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5억 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경남 창녕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3.07 |
이에 따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및 체납 관리 등 7개 분야 22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군은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추진했다. 부동산 취득세 비과세·감면 사후 안내와 월별 가산세 안내문 발송을 통해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지방세와 재산세 고액 납세자 관리반 운영 등으로 세입 증대에 기여해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번 성과는 세수 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성실한 군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 관리와 공정한 세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